[서울-봉천동] 구수옥설렁탕 - 설렁탕 한뚝배기 하는 것 좋아요

 

토요일날 너무 신나게 놀았더니 몸보신 하러 일요일날 구수옥을 방문을 하였습니다.

구수옥은 코로나 터지기전에는 24시간 운영하는 집으로써 오랫동안 영업을 하는 식당입니다.

 

몇년전에도 방문을 하였으니 요번에는 진짜 오랫만에 방문을 하게 되었더군요

 

이 부근 봉천동, 낙성대,신림동에서도 많이 들 찾아오시는 곳..

특히 어르신분들이 자주오시면 설렁탕 맛집인것 아시죠~~

 

구수옥

주소 : 서울 관악구 남부순환로 1696

연락처 : 02-883-8860

영업시간 : 24시간

주차장 : 10대이상 주차가능

 

 

구수옥 설렁탕 식당 입구입니다. 오른쪽 입구쪽으로 들어가시면 되겠습니다.

간판에는 설렁탕, 갈비탕, 함흥냉면 이렇게 적혀있네요.. 간판에 적혀있는 모습으로 주문할예정입니다.

 

 

유명한 설렁탕집이다보니 주차장에 하시는 직원분도 계십니다. 안내 편히 받으세요.

봉천동에 오시면 식당갈때 어디다가 주차를 할까 너무많은 고민을 하게됩니다. 그래서 지하철을 이용을 많이 하는데.

그런걱정은 없어도 됩니다.

 

 

 

메뉴는 설렁탕 9,000원 / 특설렁탕 12,000원 / 어린이설렁탕 6,000원 (만7세이하) / 갈비탕 13,000원

꼬리곰탕 19,000원 / 도가니탕 17,000원

찜/수육 매운갈비찜 50,000원 / 미니갈비찜(매운맛) 25,000원 / 미니갈비찜(간장맛) 25,000원 / 꼬리수육 50,000원

도가니수육 60,000원 / 모듬수육 50,000원 / 접시수육 20,000원

분식 물냉면 9,000원 / 비빔냉면 9,000원 / 사리추가 3,000원

이렇게 간단하게 보면 될것같습니다. 특히 여기서 인기품목인 설렁탕, 갈비탕, 물냉면, 어린이설렁탕 이렇게 시켜보았습니다.

 

 

그릇에는 파썰어놓은 것, 김치, 깍두기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드실만큼만 담아서 가위로 썰어서 드시면 되겠습니다. 여기 김치 양념이 찐득하니 설렁탕, 갈비탕에 조합에 예술입니다.

 

 

물냉면이 나왔습니다. 물냉면에 면의 대한 느낌이 옛날 음식점에서 물냉면집에서 파는 얇은 면~~

시중에 물냉면보다 살짝 얇은 면입니다. 탄력성은 좋고요. 육수에는 새콤하니 식초를 안뿌려도 충분히 되겠습니다.

고명에는 배, 오이, 무절임, 수육2조각, 달걀이렇게 되어있다라구요

고기집에서 새콤한 맛이 나는것은 의아했지만 나름 이식당에 특성이 있어서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고기집이니 약간 묵직한 육수향으로 승부를 보았으면 어떻까하고 생각도 살짝해보았습니다. 그래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갈비탕입니다. 갈비조각은 미니조각으로 되어있으며 대략 10개정도 되는 것같습니다. 표고버섯, 팽이버섯, 계란 고명등이 올라와있습니다.

안에는 수삼? 이 2조각 들어있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국물은 육향에 한방맛이 끝에올라옵니다. 너무 심한 한방맛이 아니라서 거부감은 전혀없습니다.

갈비는 살포시 잘불리가 되여서 아이들 씹기에도 성인 씹기에도 호불호가 전혀 없습니다. 국물이 맑아서

건강식으로 너무 좋았습니다. 공기밥을 말은뒤에 갈비탕 국물을 섞이지 않고 깨끗하게 먹는 것을 선호하여

갈비탕 말은 밥에 한숫가락 먹은 뒤 바로 김치 먹으니 너무나 아름다운 조합이였습니다.

같은 템포로 진행하다가 식상할때쯤 깍두기로 싹 입가심 아름답죠

몸에서 건강식으로 받으니 열이 나더라구요~ 기분 좋은 열기 였습니다.

 

 

 

 

설렁탕이 나왔습니다. 간이 전혀 안되있어서 간맞추기 작업에 돌입합니다.

우선 안에 내용불은 소면과 수육이 이렇게 들어가있습니다.

 

 

테이블에 비치된 구운소금과 후추를 적절히 넣어서 설렁탕에 넣어줍니다.

 

 

위에 파슬라이스된것을 설렁탕에 넣어주며, 구운소금과 후추를 뿌려서 간을 딱 맞춘뒤

잘 섞어 줍니다. 수육과 소면이 살포시 올라오네요

아름다운 비주얼이 되었습니다. 국물은 담백하니 잘우려진 설렁탕 맛이였습니다.

여기에 왜 대표메뉴가 설렁탕인지 다시한번 깨우치게 되었지요.

또한 김치 및 깍뚜기를 얻어서 먹으면 그에 맛은 한그릇 두그릇 먹어도 아깝지 않는 설렁탕이 되는 것같습니다.

수육과 소면을 적절하게 감싸줘서 먹으면 이것 또한 즐거움이 배로 되는 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