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수구]연수왕냉면 - 이가격에 냉면을 ?

 

사랑하는 냉면의 계절이 왔네요.

오늘도 외근 다녀오는 길에 냉면을 지나칠수 없어서 송도 들러가는 길에

냉면 한그릇을 먹고 갑니다. 맛없는 건 안올려요

제 개인적인 취향에 대한 글입니다.

 

연수구에 옛~날 옛적부터 유명한 곳이 있습니다. 연구왕냉면 무슨 스타일이냐면요.

평양냉면 스타일 아닙니다. 함흥냉면 스타일 맞습니다.~

분식점 파는 것도 아닌 딱 인천 화평동냉면 스타일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연수구 지역분들이 뜨거운 날씨에 찐사랑 할수 밖에 없는 연구왕냉면 가보시죠

 

 

연수왕냉면

주소 : 인천 연수구 용담로149번길 45

연락처 : 032-822-1154

영업시간 : 매일 11:00 - 21:00

주차장 : 검색 샘말어린이공원지하주차장

주소 :인천 연수구 샘말로88번길 4

으로 주차하시면 걸어서 3분거리에 있습니다.

 

 

 

주차장입구 입니다. 여기서 주차를 하시면 편리하게 주차를 하실수 있습니다.

가격도 저렴하니 공영주차장을 좋아하는 면사랑입니다.

 

 

 

 

 

더운날씨에 냉면먹을 생각으로 기쁜마음으로 걷다보니 벌써 냉면집앞에 도착하였습니다.

12시초입부분인데 안에 줄을 살포시 서있습니다. 1인으로 항시 주문하기에 눈치줄까 스스로 소심해지네요

그러나 안에 들어가보면 1인으로 식사하시는 분들도 있으니 괜한 우려였던것같습니다.

바쁜데도 나름 심플하게 친절한곳 이제 시작하여 봅니다

 

 

 

 

 

식당 내부로 들어갔습니다. 좌식과 입식테이블이 나누어 져있습니다. 바쁜와중에도 순서가 있었으며, 직원분들이 순서도 잘체크해

주셨습니다. 주방에서는 2분이 계속 열심히 음식을 만들고 계십네요

연수왕냉면은 배달의민족 에서도 주문이 가능하다고하니 연수구 사시는 분들은 부럽기만 할따름입니다.

 

 

 

 

자리에 앉아서 메뉴판을 쳐다봅니다. 1인 식사를 할 면사랑은 소식가이기에..

물냉면 만 시켰습니다.

메뉴판을 보시면 왕돈까스 7,000원, 물냉면 7,000원, 비빔냉면 7,000원, 만두 4,000원 사리 무료

요즘 냉면이 8,000원 미만인 식당이 없을텐데... 7,000원이라뇨.. 찐행복합니다.

또한 사리가 무료..

이것은 면사랑을 위한 식당인가.... 라고 문뜩생각하여 봅니다.

 

 

 

 

주문을 하시면 열무김치가 나왔습니다. 한입 베어 무니 이맛은 아.. 빨리 냉면에 싸먹고 싶다.

상큼하니 냉면에 섞어서 넣어서 먹고 싶네요.

 

 

 

 

연수왕냉면 에 물냉면이 나왔습니다. 진짜 왕냉면의 모습입니다. 화평동 냉면을 딱보는 것같네요.

연수왕냉면 스타일 제스타일입니다.

깨가루에 오이 잘게 스라이스치고 그안에 꽁꽁언 얼음에 고추장베이스로 한 양념장, 그리고 무절임과 열무김치... 조합으로 갑니다.

 

 

 

 

 

옆라인도 한번 즐겨 봅니다. 눈으로 보는 이느낌 여름에 더워야 물러거라~ 연수왕냉면 나가신다.

보는것만으로도 시원함으로 국물로 머리띵할 것같네요.

 

 

 

 

이제 먹어봐야겠지요 그릇도 그릇인데 면에양이 상당하여 양념장과 비빔면서 면이 수북한것이 올라옵니다.

잘비벼야겠습니다.

 

 

 

 

 

잘비비면서 우선 계란을 반조각을 먹으면 위를 보호하여 줍니다. 들어보니 계란의 역활이 냉면을 먹을때 위보호역활을 해준다고

얼핏들은 것같습니다. 저는 소중하니 먹어봅니다.

열무김치에 무절임을 쌓메어 면빨을 감아 버립니다. 사정없이 그리고 입에 꽉차게 넣어 씹어 봅니다.

옛날옛적 먹었던 냉면에 그맛 다시 올라오네요..

 

 

 

 

먹다보니 사리무료는 잊을 수 없겠지요.. 나름 소식하는 면사랑은 중간에 먹으면서 사리를 추가 요청을합니다.

"사장님 여기 사리 1인분이요" 라고 외치면 금방가져다 주더라구요. 이양 또한 쉽지 않은 양입니다. 양이 넉넉합니다.

센스 있으시게 사리위에 양념장이 올라가있습니다. 사리만 추가하여 넣으면 밍밍해지는 육수에

양념장을 추가하여 적절한 맛을 유지를 시켜줍니다.

 

 

 

 

 

기존에 다먹은 냉면그릇에 사리추가를 다시 넣어 버립니다. 기존에 먹은 면에 같이 넣으면 그릇안에 있는 면은 불어있는 상태이므로

깔끔하게 그릇에 면을 정리후에 사리를 넣으면 사리의 면의 느낌을 새로히 제대로 받을 수 있습니다.

 

 

 

 

 

기존에 무절임과 열무김치가 다먹은 관계로 다시 열무김치만 다시 퐁당 사정없이 담궈 버립니다.

먹을때는 인정사정없어야되지요.

 

그럼 새로운 마음으로 먹어봅니다.

 

 

 

 

오늘 하루 점심도 잘먹었습니다.

말씀드리지만 냉면마다 스타일은 있습니다.

평양냉면, 함흥냉면 등으로.. 뭐가 맛집이고 아니고 차이는 있겠지만

평양냉면에도 육수와 면의 배분의 차이로 맛에 차이가 있듯이

함흥냉면에도 여러가지 많은 스타일이 있습니다. 회냉면, 물냉면, 비빔냉면에서

더 세분화로 들어가면 많은 코다리냉면, 홍어회냉면, 동태회냉면, 열무냉면.. 수없이 너무 많은 종류가 있습니다.

그스타일중에 여기는 화평동냉면스타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